비트코인

7/8 시장 분석 및 관점 업데이트

사나이클럽 2021. 7. 8. 20:35
728x90

안녕하세요.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쨍쨍한 햇빛이 나는 저녁이네요.

 

오늘은 고래들이 시장 참여자들에게 겁을 줄 수 있는 재료인

FOMC 회의록이 새벽에 공개된 날입니다.

 

공개된 내용에는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만한 멘트는 없었지만

테이퍼링 언급이 나와서 S&P500 / 나스닥 100을 기점으로

전세계 경제 지수 하락이 이어지고 있고 달러와 금값이 상승하는 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회의록 링크: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calendars.htm

 

S&P500 / 7월 8일 19시경 일봉
나스닥 100(선물) / 7월 8일 19시경 일봉
달러/원화 / 7월 8일 19시경 일봉
금 / 7월 8일 19시경 일봉

 

금은 비트코인과 디커플링이고, 달러/원은 코스피와 디커플링으로 인지하시면 편합니다.

전세계 경제 지수도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주식시장/크립토 시장도 하락을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S&P500의 베어리쉬 패턴(하락 패턴) 대해서는 여러차례 포스팅을 통해 언급했고

어제 회의록 공개를 발판 삼아 조정이 시작되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국채 금리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고

2월 중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갔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 7월 8일 19시 30분경 일봉

 

이는 경제 성장 및 상승세가 2분기 고점 후 둔화될 것이라는 인식과 함께

미국을 통타한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세가 장기적으로 금리 급락세에

휘발유를 부은듯 한 모습입니다.

 

6월 FOMC 이후 22년~23년으로 금리 인상을 예정했고

선제적인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BJ 파월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BJ 파월 / 이미지 출처: 구글링

이번주에는 중장기채 신규 입찰이 없어 공급 부담이 일시적으로 약화됨에 따라

단기물 포함 주요 채권금리가 일제히 하락세입니다.

 

7월 12일부터 국채 3년 / 10년 / 30년 물에 대한 신규 입찰이 재개되면서

일시적으로 약화됐던 국채 입찰 경제 심리가 다시 형성될 수 있다는

경제 전문가의 리포트를 봤습니다.

 

아마도 향후 테이퍼링에서는 CPI와 여러가지 지표를 토대로

미국의 경제적 성장과 우려스러웠던 인플레이션 지표를 평가하면서

테이퍼링을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시장 참여자들의 위기를 조성할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연준은 금리를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테이퍼링과 고용 시장을 재료로 이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오늘의 비트코인 시장은

다시 하락세가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BITFINEX의 숏 미체결 숏 물량이 오늘 시장의 악화를 이용할 생각인지

갑작스럽게 5.5K가 상승한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BITFINEX SHORTS 물량 / 7월 8일 19시 40분경

 

28.8K 부터 V자 반등이 나오면서 36.6K까지 갔던 반등은 뒤로하고

다시 하락장이 열릴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여러 보조지표와 차트를 겸용하는 분들의 글을 빌려보자면

최근 일주일 간 이평선이 좁아지고 있고 장기 홀더들의 보유량이 늘어나고 있어

강한 반등을 예상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회의록은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었고

하락과 함께 큰 고래들의 저점매수 찬스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잠시 동안 이더리움을 동반한 이더리움 계열 알트 코인들과 

엑시인피니티를 동반한 NFT의 상승은 굉장히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큰 상승으로 전환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지고

상승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많은 트리거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90일간 진행되고 있는 하락장은 지속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시장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차례 언급했던 S&P500은 조정을 받아야 하는 구간이 맞아보이고,

매번 중국 발 FUD를 동반한 Gemini / 빗썸 등에 대량으로 입금되는 비트코인 선물 차트의

무지성 하락을 매번 관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관적으로 거시적으로 보고 있는 BigTech의 매입 발표나 신규 사업 발표,

Facebook이 개발하고 있는 Diem 코인의 긍정적인 뉴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1B달러 유증 뉴스 또한 기다리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7월 중순 - 25일 사이까지를 슨프의 조정기간과 함께

비트가 상승할 수 있는 재료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 7월 14일은 대형 거래소인 Binance의 4주년입니다.

바이넨스 4주년 / 출처 바이넨스 트윗

 

이 날을 위해 오픈된 NFT 마켓을 동반한 상승이 있었겠고

이날부터 잠시 동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겠구나 하는 해석을 하는 중입니다.

 

2. 7월 21일 테슬라킹 도지파더 머스크와 트위터 CEO 잭도시의 토론

잭도시 / 머스크

현지 시간 7월21일 열리는 ‘더 B 월드’는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둘이 토론을 하고

기조 연설자로 돈나무 캐시우드가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날은 토론 내용에 따라서 시장은 매우 불안정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트롤링만 하지 않길 기도하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3. Big Tech의 2분기 실적 발표

미국 대표 Big TEch

2분기가 아니면 3분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구글, 애플, 아마존은 크립토 시장에 능통한 개발자들을 공개 모집했고,

페이스북은 Diem을 개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큰 기업들이 개발자를 모집하는 것은 시장에 대한 성장성을 보고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Defi나 스테이블 코인 결제 시스템에 대한

신 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내놓을 수도 있다고 생각 중입니다.

물론 매입 뉴스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이건 너무 행복회로겠죠.

 

그리고 갑자기 시장에 진출한 해지펀드, 종필 모건과 골두만삭스의

실적 발표도 주의 깊게 볼 수 있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또한 요주의 기업입니다.

 

7월 13일부터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니 일정을 챙겨보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제가 주의 깊게 볼 실적 발표 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7월 13일 종필 모건 골두만 삭스    
7월 14일 뱅크오브아메리카      
7월 15일 모건 스탠리      
7월 22일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트위터  
7월 24일 록히드마틴      
7월 27일 애플      
7월 28일  페이스북 비자 페이팔 CME
7월 29일 아마존 알파벳A 알파벳C 마스터카드
7월 30일 액숀모빌      
8월 4일 테슬라      
8월 12일 엔비디아 월트디즈니    

이외에도 지켜볼만한 기업들이 많지만,

인베스팅 닷컴에서 잠깐 훑어보다가 작성한 내용이니 양해 바랍니다.

 

주관적이지만, 7월 14일 부터 8월 중순 까지 특정 트리거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테슬라의 신규 사업이 비트코인 친환경 마이닝이길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승 채널을 뚫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고 있어 기분이 안좋습니다.

 

이번 하락 턴에서는 보이지 않는 어떤 손이 막아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지만, S&P의 조정이 끝날 때 까지는 관찰하면서

거래량이 터진 장대 양봉이 뜨길 기대하고 있고, 다음 저점을 찾기 보단

향후 어떤 코인에 투자할 지 공부하고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라 내용이 조금 길었는데,

더 쓰고 싶은 내용이 많지만 배가 고파서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리스크가 대비가 되었길 바라며

이 글은 어떤 투자 조언도 아니고, 투자 손실은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하게 투자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성투하세요.